광고대행사 AE, 김현욱님과의 인터뷰!




Q)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광고대행사 HSAd에 AE로 근무하고 있는, 28세 김현욱입니다.


Q) 동안이시네요 :) 광고대행사에서 일한지는 얼마나 되셨죠?

A) 인턴 기간 제외하면, 2012년 1월 1일에 입사했으니 만 2년정도 되어가네요.


Q) AE(Account Executive)라는 직무가 좀 생소한데, 좀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A)으음, 광고가 만들어지게끔 하는 모든 일을 하는 사람? 광고주가 광고대행을 의뢰하고,

카피라이터는 글을 쓰고 아트디렉터가 그림을 만들고, 매체팀이 매체 스케쥴링을

담당한다면, AE는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에 관여를 한다고 보면 되겠네요.

광고 수주를 따오는것, 광고 기획, 돈 관리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말해놓고 보니깐 광고 혼자 다 만든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물론 그건 아닙니다.

각 과정 안에는 전문가들이 따로 있고, 그분들과 같이 만드는거죠.


Q) 그럼 광고제작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를 하는 셈이네요?

A) 관리라기 보다는, 윤활제 같은 역할?

광고 하나 만드는데 워낙 많은 사람이 관여하다 보니깐 일의 범위가 조금 모호하긴 해요.

경우에 따라서는 제가 쓴 카피가 광고에 나가기도 하니깐요 하하.


Q) 들어보니 굉장히 바쁠 것 같네요! AE일하면서 가장 힘들때는 언제인가요?

A)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AE라는 직업이 다른사람과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거잖아요? 그러다보니 업무시간에는 전화받고 메일쓰고 돌아다니느라

집중을 할 시간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자연히 기획서 작성과 같은 일들은 6시 이후,

다른 사람들이 퇴근했을 때에나 할 수가 있어요. 그 점이 제일 힘든 것 같아요.

물론 5시 30분쯤에 일 던져주는 분들 때문에 야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터뷰 도중에도 김현욱 AE의 전화기는 끊임없이 울렸습니다 ^^;



Q) 그렇다면 일하면서 가장 뿌듯할때는 언제인가요?

A) 아무래도 다른 대행사들과 경쟁해서 이겼을때 가장 기쁘고 뿌듯하죠.

대행사가 먹고 살려면 다른 기업들로부터 큰 의뢰를 많이 받아야되는데,

적게는 2~3 많게는 10개의 대행사와 경쟁을 하게 돼요. 이 중에서 단 하나의 기획안만

선택되는거죠. 얼마 전에도 제X기획, 대X기획 등 메이저 대행사 10개가 참여한

경쟁 PT가 있었는데, 저희 팀이 이겼어요. 이겼다는 소식듣고 너무 신나서 “X발!”이라고

외쳤는데, 팀원들 아무도 뭐라 안그러더라구요. 아마 다들 같은 기분이었을 거에요.


Q) 회사에서 업무를 볼 때는 주로 어떤 소프트웨어를 쓰시나요?

문서 작성 도구는 모두 마이크로소프트 Office 제품을 써요. PowerPoint, Excel, Outlook

모두 업계 표준 느낌이라.. 당연하다는 듯 쓰고 있네요.


Q) 그럼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PowerPoint? 팀에서 칭찬도 많이 듣고 있고, 파워포인트 활용에 있어서는

나름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웃음). 기획서 작성을 대부분 PowerPoint로 하다보니깐

아무래도 숙련도가 많이 는 것 같아요.



Q) 기획서를 PowerPoint로 작성하시나봐요?

처음에는 워드로 작성을 하더라도, 결국에 마지막은 PPT로 작성하게 되죠.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하니깐요. 그리고 PPT가 편안해지다보니깐 애초에 개요나

레이아웃을 PPT로 잡아버리게 되더라구요.


Q) 숙련자 다우시네요! 그러면 PowerPoint는 언제 처음 쓰게 되었나요? 첫 느낌은?

1학년 1학기 발표수업때 처음 썻었는데, 그때는 별 느낌 없었어요. 그런데 충격을

받은건 오히려 선배들이 만든 PPT를 처음 받아 봤을때였어요. 내가 만들었을때는

“그냥 이런게 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숙련된 사람이 만든것을 보았을때는

“이런 표현이 가능하구나~” 느낌? 프로그램의 존재가 놀랍다기 보다는 그 프로그램으로

표현할 수 있는 깊이에 대해 놀랐다고 볼 수 있겠네요.


Q) 그러면 회사에 들어가서 처음 쓰게 된 오피스 제품도 있나요?

아웃룩이죠. 이전에 네이버, 다음, 구글 등등 많은 메일을 써봤었는데, 아웃룩의 구성과

기능들이 독보적이더라구요. 특히 메일을 일일이 클릭할 필요없이 좌측에서 우측 그리고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위계에 따라 메일들이 보여지는게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오피스 제품들과 호환이 잘 되는것도 좋은 점이구요.


Q) 회사가 아닌 곳에서 Office 제품을 이용할 때도 있나요?

일을 안끝내놓고 퇴근을 하면 쉬는 느낌이 아니라 집으로 출근을 하는 느낌이라서,

왠만하면 회사일을 집에 안가지고 가는 편이에요. 그래도 어쩔수 없이 일을 할때가

있으니깐 집 노트북에 Office 365 Home Premium을 깔아놓긴 했는데, 뜻밖에 다른 곳에서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Office 365 설치하면 모바일앱도 같이 설치할 수 있잖아요?

일을 하다보면 광고 촬영장에도 가고 거래 회사에도 가는 등 이동할 일이 많은데,

모바일 앱 하나면 스마트폰으로 문서 확인도 할 수 있고, 간단한 수정도 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Office 365을 쓰기 전까지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일반 문서 앱을

썼었는데, 호환성 문제 때문인지 문서가 깨져서 보이고 수정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 면에서 Office 365 모바일 앱은 굉장히 신경써서 잘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Q) 마지막으로 나에게 Office란?

A) 전쟁터에서 살아남게 해주는 무기. 숙달될수록 살아남을 확률도 높아지겠죠?


경쟁의 최전선에 계셔서 그런지 표현이 살벌하네요:)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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