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Point를 애용하며 광고회사 하쿠호도제일에서 일하고 계시는 이성길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대학생활, 그리고 6개월의 인턴에서 9개월 차 신입사원이 되기까지 오피스제품이 항상 옆에 있었다고 하는데

그 자세한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이성길 님 프로필*

광고회사 하쿠호도제일 AE

  : 한샘, 대교, 강원심층수 담당 AE

 

아주대학교 사학과 07학번

아주대학교 인문대학 부학생회장

아시아나 드림윙즈 2

  : 한국드림캠프(in 터키 앙카라) 기획

2013 유니브엑스포 서울 기획실장

 

Q)안녕하세요, 성길씨.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광고회사 하쿠호도제일의 이성길AE입니다. AE는 account executive로 광고 전체를 이끌어 가는 사람. 광고를 만드는 기획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입사한 지 9개월 차 신입사원이고 현재 한샘, 대교 그리고 강원심층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남다르게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하, 네. 제가 항상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생각과 행동은 누구나 하지만 올인은 아무나 못한다'라는 거죠.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올인을 하기 때문에 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올이너(All-iner)로 말하고 싶습니다. AE가 된 후에도 저는 계속해서 광고에 올인하면서 진정한 광고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hakuhodocheil.co.kr/index.php

 

Q)하쿠호도제일은 어떤 회사인가요?
하쿠호도제일은 광고회사입니다. 세계에서 7위하는 일본 하쿠호도와 국내의 제일기획이 합작해서 만든 회사로 인하우스(in-house)가 아니라서 다양한 광고주와 브랜드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일본, 삼성관련 클라이언트들이 많다고 할 수 있죠. 현재 우리나라에서 17위 정도 하는 중견 광고회사입니다.

 

     

 

Q)광고인이 되기 위해 준비했던 건 어떤게 있나요? 인턴부터 정직원이 되기까지는요? 
광고에 대한 꿈을 꾼 게 23살입니다. 그 당시 광고 관련 준비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대외활동으로는 아시아나 드림윙즈, 유니브엑스포가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블로그가 있었죠. 다른 대학생들이 단기적인 스펙을 쌓을 때 저는 장기적인 계획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걸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대학생 때 많이 경험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대외활동으로는 아시아나 드림윙즈, 유니브엑스포를 하며 남들은 행사를 보러 갈 때 저는 행사기획을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를 운영했습니다. 
이 활동들을 통해 제가 쌓고 싶었던 경험들을 잘 쌓았고 블로그는 광고실력을 늘리기 위해 매일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광고에 대한 평가보다 왜 이 광고가 만들어졌는지, 어떠한 상황에서 만들어졌는지 역으로 많이 분석했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니 광고에 대한 시야나 실력이 쌓이게 되었습니다.

자소서 샘플이나 광고계 취업성공전략 이런 건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똑같은 루트로 잘 준비할 자신도 없었을 뿐더러, 제가 양식에 제한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Q)꾸준한 준비와 노력이 있었군요. 이야기를 쭉 들어보면 성길씨는 다른 대학생들과 달리 한 분야에 말 그대로 '올인'하셨네요. 대외활동 당시 행사기획을 하셨다면, 사용했던 오피스는 어떤 제품이었나요?
행사 때 이것저것 하면서 기획서를 만들어야 했었는데 Word나 PowerPoint를 많이 썼었습니다.
하루에 수십 개의 문서를 만들어야 했고 이걸 PowerPoint와 Word로 나타내야 하는데 하루에 약30~40개 정도였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게 실무의 시작이였던 것 같아요. 그 후 오피스 제품의 기능보다는 손에 익숙해져 있었고  현재 광고회사에서 선배들이 '너 왜이렇게 오피스를 잘해?' 하면서 놀랄정도로요!

Q)처음 PowerPoint 사용할 때 어려웠을 것 같은데 어떻게 공부했나요??
저는 PowerPoint로 만들어진 기획서들을 참고했어요. 이럴 때는 이렇게 PowerPoint가 만들어지는 구나라고 흐름을 봤었죠.

Q)벌써 4년 전부터 오피스제품들을 쓰고 있었던 거군요. 지금은 오피스가 성길씨에게 남다른 제품이 되어 있을 것 같은데요?
네, 대학 생활에서부터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Office는 과제를 위해 써야 되는 게 아닌 제가 하고 싶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사람을 설득하고 전달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해요.(웃음)

Q) 그렇군요, 그럼 성길씨에게 PowerPoint란 어떤 건가요?
PowerPoint는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단어지만.. 항상 제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은 PowerPoint가 있었어요.
한국 문화를 알려줄 때 터키대사관에게 보냈을 때, 유니브엑스포에서 이화여대로 개최제안서 보낼 때, 김태호PD를 섭외하기 위해 보낼 때도 PowerPoint였죠. 어느 순간에는 정직원이 되게 해준, 항상 광고주에게 보내는 제안서, 제 아이디어를 나타내주는 스케치북이었을 때도 있었어요. PowerPoint는 저에게 매번 중요한 순간에 항상 있었습니다. PowerPoint만 보면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인 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가 그런거잖아요?^^

 

Q)회사에서 경쟁PT를 많이 하던데 상대방과 경쟁하면서 차별화를 둘 수 있었던 성길씨만의 요소가 있나요?
사실 대학생 때는 PowerPoint의 화려함이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현재는 슬라이드 1~10까지의 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기능보단 어떻게 하면 1-10까지의 구조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PowerPoint를 잘 활용해서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부터 고민합니다. 그래서 먼저 스토리보드를 그리고 전체적인 흐름을 통해 들어가야 될 내용을 파악하여 가장 중요한 핵심을 넣어요. '제스쳐, 말, 눈빛'들이 PowerPoint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랬을 때 가장 좋은 프레젠테이션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저도 PowerPoint와 하나가 되려고 연습하고 노력합니다. 이게 저만의 요소인 것 같네요.(웃음)

Q)혹시 오피스 제품 중에 사용해 보고 싶은 제품이 있나요?
광고인은 세상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해요. 그때 순간마다 소스들을 담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죠. 그래서 기회가 되면 아이디어 노트로 원노트를 사용해보고 싶어요.

Q)PowerPoint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무엇인가요??
저는 이미지 배경 제거하는 기능을 좋아합니다. 전 어도비제품들을 사용하질 못해요. 포토샵을 켜지 않아도 PowerPoint에서 할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Q)예비광고인들을 위해 조언을 한다면?
광고인들은 당연히 광고를 많이 알고 분석할 줄 알아야합니다. 우선 광고를 많이 보세요. 광고는 발명이 아닌 발견이며 발견이 아이디어의 시초가 되죠. 저는 학생 때 광고를 많이 못 봐서 아쉬웠어요..... 또한 내용을 줄이는 법도 알면 좋습니다! 좋은 기획서는 한 장에 담아낼 수 있는 거라 생각해요. 즉, 핵심을 찝어 정리해 기획서에 나타내는 그러한 능력을 성장시키면 나중에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지금까지 인터뷰 분위기를 재미있게 만들어주시고 친절히 답변해주신 이성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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