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 여러분 새해를 잘 보내셨나요??

1월 첫 인터뷰 대상자는 삼성전자에 다니고 계시는 윤찬민님입니다.

이제 곧 상반기가 시작되지 않나요? 취준생 여러분들을 위해 취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토요일 저녁... 강남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안그래도 푸근한 인상이신데 아빠미소를 짓고 저를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윤찬민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 교육학과 졸업 ('14)

삼성전자 CE(Consumer Electronics)부문 VD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입사('13~)

아시아PM(Product Marketing)그룹 호주/뉴질랜드 TV 해외 영업마케팅 업무 中

 

대외활동 : SK Sunny  봉사단, KT&G 상상마케팅스쿨5

주로 사용하는 Office : Excel

 

 

 

Q) 안녕하세요, 윤찬민씨.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영상전략 마케팅팀에서 TV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윤찬민입니다. 

 

 

Q) 찬민씨가 다니는 삼성전자의 CE부문 VD사업부는 무슨 일을 하고 계시나요?

VD사업부 안에 RPM(regional product marketing)들이 많이 있는데 거기서 저는 Asia RPM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출장을 1년에 대략 5번정도 나가는데요, 그 곳 나라 담당자들과 올

TV를 어떻게 런칭하고 매장에 어떻게 전시할 건지, TV 라인업을 어떻게 구성할 건지, 매출을 위해 TV 가격과 사이즈는 어떻게 할 건지 등 많은 회의를 하고 전략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CE(Consumer Electronics), VD (Visual Display)

Q) 이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은 어떠셨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전자제품들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대학교에서는 국문과로 입학했습니다. 아이러니 하죠. (하하) 비록 국문학도생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때부터 삼성입사를 꿈꿨습니다. 하지만 국문학도생이 삼성에서 과연 무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냥 몸으로 부딪히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뒤도 안 돌아 보고 바로 강남 디지털플라자(삼성전자 전문매장)로 가서 1년동안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어떠한 관점에서 사는 지 연구할 수 있었고 당연히 제품을 팔아야 하니까 공부도 했습니다. Excel로 제품 목록과 특징들을 정리해서 보고 다녔어요. 그리고 워낙 전자제품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었죠.

 그 후, 공부를 계속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계절학기로 수강을 하면서 다수의 마케팅 공모전도 참여 해보고 대외활동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신문에서 삼성에 관한 정보들을 찾아보며 흐름을 파악했었고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 사설신문을 보며 제 생각을 정리해보는 습관도 가졌었어요. 왜냐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상대방을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논리적인 설명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Q) 2년동안 일하면서 신입사원에게 꼭 필요하다 싶은 능력이 있나요?

 마케팅부서이니 사람 대 사람으로 일을 많이 합니다. 당연히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공감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구요. 거기에 기본적으로 언어능력이 되어야 합니다. 영어 + 기타언어(중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불어 등)를 잘하면 좋아요

 그리고 또 하나 더! Office 중에 Excel을 조금이라도 더 알고 오시면 좋아요. 회사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저도 대학생 때는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입사하고 시간을 투자해서 Excel 공부를 했어요. 물론 지금도요. 제 이후에 들어오는 신입 분들을 보면 Excel 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러니 미리 공부해놓는 게 좋겠죠?

 

 

 

 

Q) 사용하시는 제품 중에 Office제품이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는 지 궁금합니다!

 네, 당연히 있습니다. 제가 있는 부서가 영업파트라서 Excel로 매출분석, 시장분석, 그래프를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피벗테이블을 만들어서 표를 만든다거나 각 종 함수(VLOOK)들이요.

그리고 회사에서 Excel 에 익숙해지다 보니 어느덧 개인 가계부도 Excel 로 정리하고 있더라구요. 여행갈 때 개인 지출내용이나 여행표 만들기 등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점이 모바일이나 개인메일로 파일을 보내면 언제 어디서나  꺼내볼 수 있고 바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죠.

 

Q) 대학생 때 사용한 Excel과 회사에서 사용한 Excel의 쓰임새가 비슷하셨네요!

  , 맞아요. 대학생 때 제품을 Excel로 정리해서 공부했었는데 한 친구가 굳이 그걸 사용할 필요가 있냐고 하더군요. 뭘 모르는 친구예요! 물론 종이로 인쇄하면 똑같겠지만 파일에서 찾고자 하는 목록을 보고 싶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잖아요.

제일 좋은 건 자료를 집계하고 통일 시키는데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회사에서도 시작과 끝은 항상 Excel과 함께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대학생 때도 그랬지만 비즈니스 측면에서 Excel은 확실히 뗄래야 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출장갈 때마다 회의자료를 가지고 가서 보고 서로 분석합니다. 작년 데이터들을 보고 다음 해의 제품 라인업을 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Excel이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할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Q) 학과가 문과시던데... Excel 은 어떻게 공부하신 건가요? 제가 수에 약해서 Excel 다루는데 어려움이 항상 따르더라구요.

저도 수에 약해요! 하지만 Excel 이 있지 않습니까?? 제 대신 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죠.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아요. 저는 돈을 투자하면서 배운 건 아니고 시간을 내서 조금씩 공부를 시작해 나갔어요. 모르는 게 있다면 Excel 을 잘 다루시는 선배들께 여쭤봤었습니다.

 

 

 

워크시트 전체의 오류를 검사하려면!

수식탭 > 수식분석 그룹 > 오류검사 > 숫자로 변환

더 이상 에러가 없다면 다음이 비활성화로 바뀌어 있다.

(출처 : http://mainia.tistory.com/1029)

 

Q) Excel 로 인해 일어난 에피소드가 있나요?

, 이건 제 일은 아닌데요. 어떤 친구가 데이터 분석하고 상사께 보고를 했는데 알고 보니 사용했던 함수 하나가 잘못 걸린 거예요. 이게 하나라도 틀리면 다 틀어지기 때문에 상사께 혼이 났고 그 친구는 땀 뻘뻘 흘리며 죄송하다 하고 다시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 좋은 팁이 하나 있어요, 이런 상황이 생기기 전 수식 검사를 해보는 거예요. ‘검사와 추적하기기능으로 복잡한 수식의 오류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바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Q)얼마 전 삼성에서 훈민정음을 버리고, Word를 표준 문서로 바꿨는데 이 이후에 변화된 점이 있나요?

회사에 입사했을 때 Office 2010 제품을 주십니다. 그런데 공식문서는 훈민정음이어서 이것을 사용했어야 했죠. 훈민정음과 워드가 인터페이스가 비슷하지만 사실 대학생 때는 Word를 많이 사용해왔기 때문에 훈민정음보다는 더 익숙했었어요. 그래서 표준 문서가 Word로 바뀐 이후로 개인적으로는 일하기가 더 수월해졌고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도 하면서 작업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대외적으로 문서를 통일시켰던 게 해외 협력업체들과 일을 더 빨리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Q) 윤찬민씨에게 Excel이란?

Excel이란 영원한 비즈니스 파트너입니다. 일을 하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또 다른 동료라고 칭할 수 있겠습니다.

 

Q) 혹시 Office 제품 중에 써보고 싶은 제품이 있나요?

제가 이미 많은 Office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Excel, Outlook, PowerPoint, Word들을요.

Outlook 메모장을 사용하고 있어서 아직 OneNote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데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바로 쓸 수 있는 OneNote를 한 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Q) 예비 취준생들을 위해 조언을 한다면?

첫 번째, 회사에서 상사께 예쁨받으려면 Excel고수가 되보세요! 신입 때 자료 정리하라고 많이 주시는데 고수가 되시면 야근도 안하면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고수가 어렵다면 최대한 대학생 때 여러 가지 툴을 사용해보세요 

두 번째, 먼저 자기가 정확하게 무얼 하고 싶은지 스스로 탐구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단순하게 대기업이니까 들어가고 싶다가 아닌 동기를 찾아야 해요. 신중히 생각하고 그에 대한 계획을 철저히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하루에 신문을 꼭 보는 겁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사설을 읽고 스스로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을 정리해보는 습관을 가지고 논리력을 기르세요. 어떤 회사던지 간에 상사의 의사결정을 받으려면 논리적인 설명이 중요한데요, 상황 A, B, C에서 스스로 보기에 B로 가는 게 맞다 싶으면 앞뒤가 맞는 상황과 그 쪽으로 갈 수 있도록 방향을 만들어야 해요. 즉 상사가 제 설득에 넘어갈 수 있도록요.

요새 취업전쟁이던데... 취준생들 모두 힘내세요! 후에 삼성에서 뵜으면 좋겠습니다.^^ 

 

성심 성의껏 대답해주신 윤찬민님께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삼성에서 멋진 꿈 이뤄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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